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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숫자로 본 경제] 99개월
15일 관세청이 발표한 월간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,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5.1% 감소한 366억 달러, 수입은 15.8% 감소한 379억 달러로 무역적자 14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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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코로나 추경’ 집행 앞두고 재정 빨간불, 1월 관리재정수지 첫 적자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이 국내 확산하기 전인 올 1월에도 나라 곳간 사정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. 세금이 전년 대비 6000억원 덜 걷히며 수입이 줄었는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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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되는 것도, 안 되는 것도 없는 文 정부 ‘부동산 정치’
집값 안정보다 증세와 총선 승리가 정책의 종착역? ■ 10·1 부동산 대책에도 전국 집값 상승… 경제 심리 위축될수록 서울 아파트 인기 ■ 전·월세 상한제와 계약 갱신제에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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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진대제 前 삼성전자 사장이 말하는 삼성의 리스크과 기회
아마존·알리바바처럼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 사업 어려워 웬만한 대책 다 있어… 가만두면 삼성전자는 알아서 잘할 것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은 ’세상은 바뀌는데 삼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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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평양 리포트] 하노이 ‘노딜’ 이후 北·美 샅바 싸움의 행로
2006년 BDA 사태로 ‘돈줄’ 죄 본 볼턴이 선박 제재 주도 어니스트호-푸에블로호 맞교환하면 교착 국면 타개 가능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(오른쪽)가 5월 21일(현지시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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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경상수지 7년 만에 적자
세계 경제에 ‘먹구름’이 몰려오고 있다. 미·중 무역전쟁의 여파 등으로 글로벌 교역과 투자는 위축되고 주요국의 경제성장률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. 특히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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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 이어 수출도 부진…정부도 "반도체 불확실성" 우려
경기도 평택항 수출 야적장 전경. [뉴스1] ━ 관세청, 지난달 수출액 5.9% 감소…반도체 -22% 일자리 성적에 이어 새해 첫 달 수출 성적표도 부진했다. 미·중 무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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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해 2.5% 성장도 장담 못해"…한층 어두워진 한국 경제 전망
한국 경제에 ‘감속’ 경고등이 커졌다. 22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이 2.7%라고 속보치를 발표했다. 2012년 2.3%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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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자율차 기술 한국과 0.9년차…산업경쟁력은 추월
━ 제조업 역성장 중국 바이두가 ‘2019 CES ’에서 선보인 무인 자율주행 배달 차량. 월마트와 손잡고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. [뉴스1]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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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집중분석] 한 손엔 외자유치,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!
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, ‘통치자금 관리’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…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‘버럭정치’,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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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북한관광, 돈줄 막힌 김정은 '틈새시장' 될까
9·9절 이후 중국 단체여행 재개, 홍색(紅色) 이념 향수 찾아 방북…미국인 웜비어 사망처럼 위험, ‘아우슈비츠 산책’에 비견되기도 지난 8월 열린 태국 최대 관광박람회에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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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북핵 해체는 결국 돈! 누가 지갑 열까
핵,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…국제기구 ‘북한지원 컨소시엄’ ‘북한신탁기금’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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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 16개월째 늘어도 못 웃는 까닭
수출이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나갔다. 하지만 반도체 편중 현상의 심화와 대미(對美) 수출의 급감 등 심상치 않은 징조도 속속 포착되고 있다. 지난주까지만 해도 2월 수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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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수출액,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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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 독야청청...반도체 앞세워 8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
지난 6월 부산 남구 부산항 감만부두에 수출입화물이 가득 쌓여 있다.[부산=연합뉴스]수출이 10개월 연속 증가했다.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이 471억1600만 달러로 잠정 집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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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수출 514억 달러, 월 기준 역대 2위
한국 수출이 세계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8개월째 증가했다. 특히 지난달 수출액은 수출입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.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수출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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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경상수지 흑자 유지 "수출입 늘고 여행은 줄었다"
지난 3월 중국 정부의 사드(THAAD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)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로 자국 여행사를 통한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을 금지로 인천공항 도착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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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수출, 석달 만에 마이너스 탈출
수출이 3개월 만에 마이너스 행진에서 벗어났다. 휴대전화, 선박의 부진이 이어졌지만 반도체·석유화학 등 다른 품목이 선전하면서다. 하지만 본격 반등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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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취재] 한계 부딪힌 개성공단 입주기업, 근로자들의 아우성
유동자산 국가 인수 등 특단 대책 없으면 기업 연쇄 부도 우려...기본 생계 유지 못해 가정 파괴되고 자살 기도하는 가장도 나와3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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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연구] 김종필 증언록과 현대 정치사의 새 쟁점
[월간중앙] 신화와 전설이 사실 또는 거짓으로 밝혀질 때, 새로운 진실이 오래된 거짓을 대체할 때가 있다. 한국 현대사의 영역에서도 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. 연재 풍운아 김종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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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도 물가, 수출 불안…지난해 4월 대비 8.1% 감소
물가와 수출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.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0.4% 상승하는데 그쳤다. 물가가 0%대 상승을 기록한 것은 5개월 연속이다.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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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물가·수출 불안…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사상 최대치
2월 산업활동 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물가와 수출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.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0.4% 상승하는데 그쳤다. 물가가 0%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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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수출입 동반 감소, 무역수지 흑자 사상 최대
2월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했다. 유가하락과 2월 설 연휴의 영향이다.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.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'2월 수출입동향'에 따르면 수출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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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대북 원유 수출 중단의 속내
올해 중국의 대북 원유 수출량이 전무한 것은 중국 정부가 북한에 핵개발 중지 확약 또는 6자회담 복귀 의사 표명 중 하나를 수출 재개 조건으로 내걸며 압박을 가했기 때문이라고 일본